
※ 이 글은 특정 업체의 광고·협찬 없이, 지자체 공식 안내를 확인해 작성한 정보글입니다.
음식물처리기를 돌리고 나면 남는 바싹 마른 가루.
딱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.
“이 정도면 그냥 일반쓰레기 아닌가?”
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.
찾아보니 가루가 됐다고 쓰레기의 ‘신분’까지 자동으로 바뀌는 건 아니었습니다. 😅
결론부터|지역마다 확인해야 합니다
음식물처리기에서 나온 가루를
무조건 일반쓰레기다
또는
무조건 음식물쓰레기다
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.
실제로 지자체별 안내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.
그래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이것입니다.
30초 확인법
① 인터넷 검색창에 이렇게 입력하세요
사는 지역 + 음식물처리기 부산물
예를 들어,
- OO시
음식물처리기 부산물 - OO구
음식물처리기 가루
이렇게 검색합니다.
그리고 검색결과 중 시청·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.
주소가 .go.kr인 페이지를 먼저 보면 훨씬 빠릅니다.
② 검색해도 답이 안 나오면 전화 한 통
서울 거주자 → 120 다산콜
휴대전화에서는 02-12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.
120다산콜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행정에 관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.
서울 외 지역이거나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→ 국번 없이 110
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전화해서
“우리 지역 음식물처리기 부산물은 어디에 문의하면 되나요?”라고 물으면 됩니다.
복잡하게 담당과 이름까지 찾을 필요 없습니다.
검색 → 안 나오면 전화.
이게 제일 빠릅니다.
전화할 때는 이 한 문장이면 됩니다
“○○시에 사는데요.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에서 나온 완전히 마른 가루는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나요,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나요?”
끝입니다. 😉
왜 지역 확인이 필요할까요?
실제 지자체 안내를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.
서울 동대문구
동대문구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사용 후 남은 부산물을 음식물류 폐기물로 보고,
음식물 종량제봉투 또는 RFID 종량기에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.
경기도 고양시
고양시는 음식물처리기 사용 후 남은 부산물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. 다만 함수율이 현저히 낮거나 자원화할 수 없는 부산물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고 별도로 안내합니다.
같은 음식물처리기 가루라도 이렇게 안내가 다를 수 있습니다.
그러니 인터넷에서 본
“가루는 무조건 종량제봉투!”라는 한마디만 믿고 버리는 것보다는,
내 주소지 기준을 한 번 확인해 두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.
쓰레기도 주소지가 중요하네요. 😅
제품 설명서만 보면 안 될까?
제품 설명서에 부산물 배출방법이 적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
물론 먼저 참고하면 좋습니다.
다만 생활폐기물 배출기준은 거주지역의 기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처음 한 번만 확인해두면 그다음부터는 고민할 일이 없습니다.
— 3needs 한눈에 정리 —
음식물처리기 가루, 이렇게 확인하세요.
1. 검색창에 내 지역 + 음식물처리기 부산물 검색
2. 시청·구청 공식 홈페이지 확인
3. 답이 없으면 서울은 120
4. 어디에 물어볼지 모르겠다면 110
5. 한 번 확인했다면 우리 집 배출 방법을 메모해두기
핵심은 하나입니다.
“말랐으니까 일반쓰레기겠지” 하고 추측하지 말고, 우리 동네 기준을 한 번 확인하기.
음식물처리기 가루, 이제 버릴 때 잠깐 멈칫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이상, 3needs 에디터였습니다.